여명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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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높은 곳에서 흘러내리는 폭포 인간과 신의 합작품 10년간 촬영 길이 아니라고 길이 없는게 아니다. 해오라기난초/노란물봉선화
길이 아니라고 길이 없는게 아니다 내가 밟고 흔적을 남겨 놓은 길 후세 사람들이 이 길을 다시 찾을지 모르나 51년간 지리산을 걸으면서 흔적을 남기며 37년간 촬영을 하면서 목숨마저 위태로운 수많은 위험의 고비를 넘겼다.
아직은 해야 할 일들이 더 있는지 천신은 여명을 이렇게 붙잡아 놓고 자기 모습을 여명에게만 드러내곤 했다.
베일에 가려져 있는 마고 할미의 속살 지리산 방송국을 통해서 하나하나 벗겨나갈 계획이다.
#지리산#해오라기난초#노란물봉선화#천상폭포
